제목 | [무장력 보빈케이스] 퍼커링 없는 봉제를 위한 도전~!! | ||
---|---|---|---|
작성일 | 17-12-13 11:26 | 조회수 | 12,512 |
내용 |
첨부링크 자유게시판 http://kaia.or.kr/board/freeboard/view/wr_id/120426
최근의 섬유.패션 산업의 소재는 경량화 및 박물화(薄物化)가 되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박지직물은 다른 소재 직물에 비해 심퍼커링 발생률이 높다.
심퍼커링(Seam Puckering)은 봉제 작업시 직물에 원하지 않는 주름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퍼커링이 발생한 제품은 외관이 손상되어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저하된다.
퍼커링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변수중의 하나는 윗실과 밑실의 장력과 그 차이에서 발생하게 된다. 윗실과 밑실의 장력이 다르면 윗실과 밑실의 사용량이 달라지게 되고 이런 차이가 봉제 대상의 천에 주름과 오그라드는 현상이 생기는 것을 퍼커링이라고 한다.
기존 가마의 보빈들은 바느질을 시작하는 처음과 끝의 밑실 장력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아 봉제시에 주름을 만들게 된다. 그러므로 밑실의 장력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퍼커링을 방지하는 핵심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피글링 보빈]은 밑실의 대용량화와 더불어, 밑실의 장력으로 인한 퍼커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여 밑실의 장력을 0으로 만든 후 판 스프링으로 일정하게 장력을 조절 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바느질 한 땀(스티치)에 필요한 밑실을 사용 직전에 미리 확보 해 두어 일정한 장력을 유지하는 원리의 보빈 케이스(특허 출원 중)를 개발 한 것인데, 이 무장력 보빈케이스 개발은 [피글링] 훅세트의 장점인 ‘밑실용량 증대’와 더불어 봉제업계의 고민거리인 ‘퍼커링을 최소화’ 하여 바느질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기능이므로 그 의미가 크다. 제품에 관한 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