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침묵은 대화의 안전지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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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1 12:23 | 조회수 | 1,148 |
내용 | 침묵은 대화의 안전지대. ―A.H.G. 창조적인 예술가는 그 전의 작품에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다음 작품을 만든다.(쇼스타코비치) 뼈다귀 하나에 두 마리 개가 싸우는 동안 다른 개가 그것을 물고 달아난다. 초가 삼간 다 타져도, 빈대 죽어 좋다. 인간의 슬픔이 아무리 비통한 것이라 하더라도 거기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지만, 불안이라는 것에는 한계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크게 슬퍼하는 것은 실제로 일어난 것을 알고서 가지는 것에 반해, 불안은 우리에게 어쩌면 생길지도 모르는 것, 또는 생길 확률이 10% ~ 30%의 것까지도 모두 겁을 먹게 되기 때문이다. -플리니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