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요한 속에서의 고요함은 참다운 고요함이 아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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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1 23:28 | 조회수 | 820 |
내용 | 고요한 속에서의 고요함은 참다운 고요함이 아니다. 소요한 가운데서 고요함을 지녀야만 비로소 심성의 참 경지를 얻었다 할 것이다. 즐거움 속에서의 즐거움은 참다운 즐거움이 아니다. 괴로움 속에서 즐거운 마음을 지녀야만 비로소 마음의 참 기쁨을 얻었다 할 것이다. -채근담(菜根譚) 사랑이 변해 생긴 증오처럼 맹렬한 것은 하늘 아래 없으며, 또한 경멸 당한 여성의 분노처럼 격렬한 것은 지옥에서조차 없다 (윌리엄 콩그리브) 남에게 돈을 주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정신건강을 진단할 수 있다. 후한 사람 치고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드물다. ―칼 메닝어 박사(美 정신의학자, 1893∼ ) “위대한 것을 멸시하고,과도함 보다는 중용을 택하는 것이 군자의 특징이다.(세네카)” 자기 의견을 바꿀 줄 모르는 사람은 괸 물과 같다. 마음 속에 독사만이 우글거리는 사람. ―윌리엄 블레이크(英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