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톰보이진’ 中라이센스 진출
- 상해루보어패럴과 계약체결, 추동전개

톰보이(대표 최정현)가 중국 상해루보어패럴과 ‘톰보이’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톰보이는 자사 브랜드인 여성 영캐주얼 ‘톰보이’와 유니섹스 캐주얼 ‘톰보이진’을 중국에 라이센스로 전개키로 했다. 더불어 중국 상해 법인장에 문정선 부장을 영입해 현지에서의 상표관리및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브랜드밸류와 아이덴티티를 지켜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톰보이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상해루보어패럴은 자사 여성복브랜드를 직접 전개할뿐만 아니라 생산, 유통 등 패션 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회사로 알려져있다. 상해루보어패럴은 현지에서 강렬한 마케팅활동으로 5년내에 ‘톰보이’는 110개 매장에 570억원 매출을, ‘톰보이진’은 360개 매장에 1140억원 매출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세웠다.
톰보이는 축적된 디자인 노하우를 , 상해루보어패럴은 중국 실정에 맞는 매장 운영방식과 마케팅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안착을 위한 효율적 전략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 출 처 : 한국섬유신문 / '09.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