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케이투코리아, 골프웨어 시장 간 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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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7-14 10:27 | 조회수 | 9,135 |
내용 | 케이투코리아, 골프웨어 시장 간 봤다 케이투코리아는 오는 8월 말 성수동의 물류창고를 리모델링 한 ‘메가 짐(gym) K2’에 실내 골프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을 각각 한층 씩 마련할 방침이다. ‘메가 짐 K2’는 1, 2층에 150평형 규모의 아웃도어 메가숍을 선보일 예정이다. 2층 절반 가량과 3층까지는 클라이밍 센터가 들어서며, 이 공간에는 12m의 인공암장이 들어선다. 이밖에 세미나실, 등산문화센터, 휘트니스 센터가 자리할 예정으로 골프 관련 시설이 비중 있게 구성되는 것만으로도 스포츠 패션 전문 기업을 목표해온 케이투코리아의 새로운 사업 방향이 골프 쪽일 것이라는 업계 추측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이와 관련 지철종 케이투 코리아 영업 이사는 “아웃도어 브랜드 기업에서 골프웨어 브랜드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가정은 무엇보다 「케이투」, 「아이더」와 주 고객층의 연령 및 성향이 골프웨어 브랜드의 고객과 연장선상에 있다는 점에서 출발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국내 골프웨어 시장을 대변할 만한 절대 강자가 없다는 점에서 골프시장의 진입을 적극 타타진 해왔던 것 사실이라고 전했다. 올 상반기 「케이투」, 「아이더」를 제외한 제3의 브랜드 사업을 적극 시도한 케이투코리아는 정통 골프웨어에 오리엔트된 두 골프(Do golf)의 차별화를 강점으로 내세우면서 라이프 스타일을 포괄할 수 있는 브랜드를 찾는데 고심하고 있지만, 아직 마땅한 브랜드를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반기 골프웨어 브랜드에서 케이투측에 들어온 오퍼의 경우 조건의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이르면 내년 하반기를 론칭 시점으로 그렸던 계획이 일부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