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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원 伊명품 수트 ‘브리오니’ 전개
작성일 09-08-03 10:54 조회수 9,051
내용

신원 伊명품 수트 ‘브리오니’ 전개 
 
신원(회장 박성철)이 오는 8월부터 이탈리아 남성 맞춤 정장 「브리오니(Brioni)」를 전개한다.
최근 「브리오니」를 국내에 전개해오던 제이엠티앤에프씨로부터 영업권을 인수하고 이탈리아 「브리오니」 본사와 국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
「브리오니」는 지난 2000년 국내에 진출해 현재 갤러리아 명품관, 신세계 본점, 신세계 강남점 3개 매장과 호텔 신라, 하얏트 호텔 2개 매장, 총 5개 매장에서 맞춤 정장을 위주로 전개하고 있다.
신원의 관계자는 “명품 시장의 대중화로 상위 1%의 VVIP 고객들이 대중화된 명품보다는 초고가 명품 시장으로 눈을 돌려 초고가 명품 브랜드의 눈에 띄는 신장이 진행되고 있다”며 「브리오니」를 전개하게된 배경에 대해 설명 했다. 그는 또” 해외 브랜드의 추가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원은 향후 「브리오니」의 중국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추진, 국내와 중국에서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초고가 명품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박성철 신원 회장은 “명품 브랜드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 받는 디자인과 숙련된 장인에 의한 수작업에서 나오는 최상의 품질 등을 고려해 「브리오니」의 국내 사업 전개를 결정했다”며 “브리오니 전개를 계기로 국내 여성복 브랜드의 강자로만 알려진 신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패션회사의 이미지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리오니」는 100% 수작업을 통한 맞춤 수트의 대표 브랜드로 이탈리아 본사에서 400여명의 재단사와 1500여명의 기술자가 매일 300벌의 한정된 수량만을 만들고 있다

- 출 처 : 패션인사이트 / '09.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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