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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놀드파마’, 1,000억원대 브랜드로 육성
작성일 09-08-10 09:03 조회수 9,087
내용

아놀드파마’, 1,000억원대 브랜드로 육성

동일레나운(대표 서민석)이 ‘아놀드파마’를 2012년까지 매출 1,000억원의 초대형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한다. 

동일레나운은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경기도 장호원 동원리더스 아카데미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각 사업부들은 향후 비전을 발표했는데 ‘아놀드파마’ 사업부는 브랜드 상징인 우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우산 캠페인 등을 펼쳐 오는 2012년까지 매출 1,000억원대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아놀드파마 주니어’는 트래디셔널의 고급스러움과 스타일리쉬 감성 캐주얼을 제안, 프레쉬 스쿨 라이프를 추구하는 트래디셔널 스포츠 브랜드로 컨셉을 명확히 해 3년후 100개 매장을 확보, 볼륨을 확대한다고 했다. 

‘까르뜨블랑슈’는 신 인상주의에서 비롯된 빛과 색체의 예술적 영감을 동시대에 맞게 접목한 컨템포러리 임프레시니즘 트대디셔널(Contemporary Impressionism Traditional)로 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송문영 부사장은 조직 비전을 위해 현장중심, 실행우선, 경쟁원리 등 3대 경영방침을 세우고 기존 사업 정상화, 시스템 혁신, 신사업개발 등 12가지 이노베이션 과제를 제시했다. 

서민석 회장도 “동일레나운은 비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깊은 뿌리를 가진 기업으로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팀웍을 발휘한다면 패션 명가로 파워들 보여줄 수 있다”고 독려했다. 

한편 이날 직원들은 패션 명가 부활을 꿈꾸는 비전송 ‘let's go’에 맞춰 부서별 특징을 살린 퍼포먼스를 연기하기도 했다.
 

- 출 처 : 패션채널 / '09.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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