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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일모직 뉴욕 명품 ‘토리버치’ 런칭
작성일 09-08-11 13:27 조회수 11,953
내용

제일모직 뉴욕 명품 ‘토리버치’ 런칭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선도 2013년까지 400억대 육성

제일모직(대표 황 백)이 뉴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를 올 추동부터 런칭, 합리적 가격대에 실용성과 럭셔리를 충족한 ‘명품’을 선보인다.

‘토리버치’는 미국 사교계의 패셔니스타 ‘토리버치’가 2004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런칭한 브랜드이다. 럭셔리한 스타일을 지향하면서도 현지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용성을 접목한 명품브랜드로 명성이 높다. 의류뿐만 아니라 핸드백, 슈즈, 액세서리, 선글라스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전세계 총 600여 매장에서 연간 3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제트-셋(Jet-set)’스타일은 미국시장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 개인전용 제트기를 타고 세계를 누비는 상류층의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지향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이러한 ‘토리버치’의 특장점인 독특한 컨셉과 제품력을 잘 살려 9월 중에 롯데 애비뉴엘 매장을 시작으로 올해 총 4개 매장에서 오리지널리티를 제안한다. 또한 향후 2013년까지 약 30개점에서 400억 원의 매출력을 가진 브랜드로 점진적인 확장을 도모한다.

‘토리버치’의 첫 아이템인 ‘토리튜닉’과 베스트셀러인 ‘리바슈즈’ 더블T로고 장식의 ‘캔버스 토트백’, 로고장식의 ‘송아지 가죽 클러치백’ 등을 두루 선보일 예정.

제일모직 ‘토리버치’의 이은주 팀장은 “의류, 슈즈, 잡화를 아우르는 통합 이미지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토리버치’의 안착이 기대된다”며 트렌드에 민감하고 감각적 소비를 지향하는 젊은 여성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할 것으로 밝혔다.

미국 ‘토리버치’의 대표인 ‘토리버치’도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아시아 시장의 교두보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감을 내비쳤다.

 
- 출 처 : 한국섬유신문 / '09.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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