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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커스튬 주얼리 '클루' 백화점 진출
작성일 09-08-17 11:20 조회수 9,098
내용

커스튬 주얼리 '클루' 백화점 진출
로드숍 상품과 이원화 세력 확장


이랜드월드(대표 김영수)가 전개하는 커스튬 주얼리 브랜드 「클루」가 백화점 유통에 본격 진출한다.

「클루」는 지난 8월 1일 신세계 인천 구월점에 입점한데 이어, 2일에는 현대 부산 범일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또 오는 11일 현대 울산점과 17일 대전 타임월드 등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롯데, 현대, 신세계를 포함한 주요 백화점에 입점을 서두르고 있다.

이는 「클루」가 2005년 론칭 후 로드숍을 중심 유통 채널로 전개해 왔으나, 최근 가격대가 낮은 「오에스티」가 매스마켓에서 급부상하면서 유통채널의 변화가 요구돼왔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부산 센텀과 AK플라자 등 상반기에 입점한 백화점에서 효율이 좋은 브랜드로 평가됨에 따라 백화점 진출 결정에 대한 힘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부산 센텀점 20㎡규모의 「클루」 매장에서는 월 매출이 6000만원을 넘어서고 있으며, AK플라자에서도 7000만원에 이르는 등 백화점 유통 확대 이유를 뒷받침하고 있다.

「클루」는 이 같은 변화에 앞서 백화점과 로드숍 상품 이원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화점에는 프리미엄 급의 블랙 라벨 상품을 출시, 이어링 6~7만원대, 목걸이 7~10만원대, 세트 20~30만원대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백화점 전용 상품은 오는 10월 초에 출시할 계획으로, 연말까지 마켓 테스팅을 마쳐 백화점 유통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백화점 상품팀을 별도로 구성했다. 특히 디자이너는 「제이에스티나」 출신의 인재를 영입하고, 기획, 생산, 영업 등 모두 백화점 유통 경험자로 선별해 팀을 갖췄다. 「클루」는 하반기 중 10개 백화점에 입점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도 10개 점 동시 오픈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김중빈 브랜드장은 “「클루」는 이랜드월드의 기록을 다방면에서 갱신했던 저력있는 브랜드”라며 “이번 백화점 진출을 통해 또 한번 새로운 기록들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루」는 현재 가두 매장 62개를 포함해 70개의 유통망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300억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 출 처 : 패션인사이트 / '0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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