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 ‘씨씨클럽’
- ‘씨씨콜렉트’로 재탄생

대현(대표 신현균)의 ‘씨씨클럽’이 올 가을 제 2 도약에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 90년대 후반 영 캐주얼 조닝을 주름잡았던 ‘씨씨클럽’의 이름을 ‘씨씨콜렉트’로 바꾸는 것을 비롯해 여성 영 캐주얼의 대표 브랜드로써 상품 리뉴얼을 시작했다.

‘모으다, 수집하다’의 뜻을 지닌 ‘콜렉트(collect)’와 결합하여 만들어진 ‘씨씨콜렉트(CC collect)’는 리딩하는 패션의 감성을 수집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셀렉트하는 ‘나만의 패션 스타일’ ’나만의 패션 공간’으로 변화된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난 것. 

‘씨씨클럽’은 지난 1990년 1월 런칭 후 현재 20년 차인 대한민국 여성 영 캐주얼의 대표 브랜드로 트렌드를 리드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리뉴얼은 노후화된 이미지를 버리고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트렌디한 감성을 받아들여 새로운 브랜드 밸류를 창조해 나가기 위한 것. 

또 모던하고 세련된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사랑 받아 온 ‘씨씨클럽’은 이번 새 이름 ‘씨씨콜렉트’로 멀티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프리미엄 셀렉트 샵의 감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감성을 리드해 간다는 전략이다.

‘씨씨콜렉트’의 컨셉은 대중적이고 편안한 감성의 여성스러운 무드를 바탕으로 모던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도회적인 시크함과 베이직한 캐주얼로 제안한다. 특히 20대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유행 감각을 지닌 심플함을 즐기는 트렌디한 여성을 타겟으로 한다.

엣지 있는 감도를 추구하는 어반 마인드(URBAN MIND) ‘씨씨콜렉트’는 이번 2009년 가을 신상품을 백화점에 출시하자마자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후문.

현재 백화점 50개, 대리점 15개점을 포함해 총 65개점을 운영 중인 ‘씨씨콜렉트’는 올 해 물량을 21% 늘리고 트렌디하고 다양한 상품 구성을 통해 전년대비 35% 성장한 45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출 처 : 한국섬유신문 / '09.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