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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스비’ 중국 사업 탄력 받았다
작성일 09-08-17 11:42 조회수 9,192
내용

‘예스비’ 중국 사업 탄력 받았다


인디에프(대표 김기명)이 전개하는 여성 영캐주얼 ‘예스비’의 중국 매장이 빠르게 늘고 있다.

‘예스비’는 지난 4월 중국 상해 구광백화점에 첫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파리 춘티엔백화점과 남경 대양백화점 등에 입점, 마켓 테스트를 펼쳐 왔다.

당초 성도 왕푸징백화점 등 최상위 점포 5개점의 추가 입점을 계획했으나 예상보다 많은 12개 백화점 입점이 확정됐다.

이처럼 매장이 빨리 늘어난 것은 초기 입점한 매장의 매출 실적이 좋은데다 현지 유통 파트너 업체의 영업력이 기반이 되면서 시너지를 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옛 소고백화점이 리뉴얼한 점포로 중국 내 10위권 내 꼽히는 핵심 점포 중 하나인 구광백화점 매장에서 ‘예스비’는 한화 기준으로 월평균 6000만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종전 입점해 있던 브랜드의 3배 수준으로, 4개월간의 이 같은 실적이 유통 확장의 기폭제가 됐다.

이에 따라 상해 사무소에 대리상의 거래 문의가 늘어나고 있어 홀세일 방식을 통한 수출도 하반기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다.

‘예스비’는 국내 중가 영캐주얼 시장에 포지셔닝해 있는 것과 달리 중국에서는 고가의 고급 여성복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인테리어 및 VMD 매뉴얼도 최고급 수준으로 설계해 초반 이미지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중국 사업의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짐에 따라 상해 사무소를 법인으로 전환하고 최고 임원급 법인장을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출 처 : 어패럴뉴스 / '0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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