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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패션디자이너 임선옥>展, ‘2016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작성일 16-08-18 10:15 조회수 36,710
내용

소다미술관 <패션디자이너 임선옥>, ‘2016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수상

   

<디자인 스펙트럼 두번째, 패션디자이너 임선옥>,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 본상 수상

   

   

 소다미술관이 기획한 <디자인스펙트럼 : 패션디자인 by 파츠파츠 임선옥>의 전시디자인이 ‘2016 레드닷 어워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 영역의 숨겨진 다채로운 색을 살펴보는 디자인 전시인 디자인 스펙트럼 시리즈의 두 번째 전시이다. 이는 다양한 디자인 영역의 대표 디자이너를 선정하여 그들의 작업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디자이너의 치열한 고민과 창조의 과정 그리고 그 전반에 담겨있는 철학을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보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특히 패션디자이너 임선옥 전, 단순히 완성된 옷의 나열이 아닌 패션 브랜드의 철학을 파헤치며 의상 뿐만 아니라 남다른 생산방식의 프로세스를 PARTsPARTs Factory라는 가상의 공간을 설정, P1에서 P6로 이어지는 6개의 일련의 공간을 통해 공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파츠파츠 임선옥 디자이너는 옷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며 디자인 방식부터 패턴, 생산 방식에 이르기까지 독창적인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네오프렌이라는 단 하나의 소재를 사용하여 소재의 낭비와 생산과정을 최소화하는 Zero Waste디자인 철학을 추구한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단일 소재(One Material), 해체와 조합의 실험 Part + s등 패션 디자인(Fashion Design)과는 상충되는 그녀의 디자인 철학은 시간을 초월한 미학을 담으며 지속가능한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나아가 현대 패션의 미래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철학을 담은 제작과정을 선보이기에 효과적인 ‘Disassembly Line’이라는 전시디자인 컨셉으로 파츠파츠의 디자인 철학과 컬렉션 의상을 해체하여 기존 패션 디자인 전시와 차별화된 방법으로 재구성하였다. 특히 실제 의상제작에 사용되는 패턴 실물과 이의 제작 공정, 완성된 옷이 예술적, 과학적, 환경적인 의미로 재조합 되는 과정 역시 공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선옥 디자이너는 패션은 화려한 겉모습이 아닌 산업의 한 부분으로 그 치열한 연구과정을 보여준 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으며 이 과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독창적인 컨셉의 시각물로 발전시킨 소다미술관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Red Dot Design Award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1995년에 시작되어 해마다 3개 부문(제품디자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컨셉디자인)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창작활동을 선정한다. 특히‘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전세계 46개국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이번 2016년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시상식은 오는 114일 독일의 베를린에서 전시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레드닷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서 연중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파츠파츠 홈페이지(www.parts-parts.kr), 소다미술관 홈페이지(www.museumsoda.org) 및 레드닷 어워드 홈페이지(www.reddot.org/pr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821일까지 진행되며 전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소다미술관(@sodamuseum), 파츠파츠(@partsparts) SNS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문의 070-8915-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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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미술관_패션디자이너_임선옥展,_‘2016레드닷_디자인_어워드’_수상.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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