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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디에프, 잡화 시장에 눈독
작성일 09-09-03 09:14 조회수 9,055
내용

 

인디에프, 잡화 시장에 눈독

인디에프(대표 김기명)가 지난 7월 잡화사업팀을 신설, 잡화부문에 힘을 쏟고 있다. 

인디에프는 잡화가 의류에 비해 재고 부담이 적어 효율성이 높고 향후 잡화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다고 보고 이를 강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잡화 사업부 총괄에 ‘메트로시티’ 출신의 이기호 상무를 영입했으며 디자인실에는 김지언 실장을 기용하는 등 인력 세팅을 마쳤다.

잡화사업부는 국내외 잡화시장의 트렌드, 상품 분석을 통해 잡화 사업에 대한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상품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조이너스’, ‘꼼빠니아’, ‘예츠’ 등 여성복 브랜드의 잡화 라인을 별도 브랜드로 전개하고 이들을 모은 멀티숍 형태의 단독매장으로 오픈한다. 

이기호 상무는 “브랜드별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단순한 핸드백, 지갑 뿐만 아니라 아이템을 세분화, 다양화해 차별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출 처 : 패션채널 / '09.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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