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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류패션집적센터 ‘순항’
작성일 09-10-26 10:41 조회수 9,051
내용

의류패션집적센터 ‘순항’  

 - 성동 토탈 패션지원센터 가동시작 11월 13일 개소식
- 동대문ㆍ중랑 패션지원센터 11월말 개소 준비 박차
- 吳시장 개소식 참석, 100억 프로젝트 관광코스 개발도

서울시가 중앙정부 보다 훨씬 의욕적이고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는 의류봉제 토탈 패션지원센터가 단계적으로 완성돼 11월 중순부터 지역별 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서울시가 총 100억원 가까운 예산을 들여 의류봉제와 신발ㆍ악세사리를 포함한 집적센터를 서울 종로구 숭인동과 중랑구 망우동, 성동구 성수동에 협동화사업장 형태로 설립키로 하고 서울패션센터(SBA)와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패션협회를 위탁운영자로 선정해 추진해왔다.
따라서 각 지역별 집적센터에 30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하고 그들로 하여금 건물을 임대해 영세 업체 6~10개사를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해 입주시키는 작업을 본격 진행해왔다.

이들 3개 집적센터 중 한국패션협회가 위탁운영자인 성동구 성수동 토탈 패션지원센터가 가장 먼저 공장 가동 채비를 끝내고 벌써 신발 4개사, 악세사리 2개사 등 6개사가 이미 생산활동을 개시했다.

성동 토탈 패션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6일 오세훈 시장 등 시ㆍ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소식을 갖기로 했는데 성동구는 앞으로 이 토탈 패션지원센터를 관광코스화 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한국의류산업협회가 위탁운영자인 중랑 패션지원센터는 지난 8월 공모절차를 거쳐 10개 입주업체 선정을 끝내고 건물 임대에 이은 내부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서울시 의회의 제동에 걸려 다소 차질을 빚었으나 다시 내부 공장 가동을 위한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의산협은 중랑 패션지원센터 개소 일정이 외부사정으로 다소 지연되긴 했지만 11월 중에 개소식을 갖는다는 목표 아래 공영 설비 구축작업을 비롯한 막바지 내부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종로구 숭인동 청계천 7가에 마련된 동대문 의류집적센터도 위탁운영자인 SBA측이 공모절차를 통해 9개 봉제업체를 선정, 11월 말까지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을 서두르는 등 막바지 작업에 올인하고 있다.
서울시가 이같이 중앙정부 보다 훨씬 과감하고 의욕적으로 의류봉제ㆍ토탈 패션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한 것은 영세 봉제업체들의 열악한 생산환경을 개선해 도시형 산업인 의류봉제의 고급화를 유도하고 이에 따른 고용 창출을 위한 것인데 서울시의 산업정책 방향이 중앙정부를 앞선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 출 처 : 국제섬유신문 / '0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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