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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원무역 부동의 순익 1위
작성일 09-11-23 14:04 조회수 9,147
내용

영원무역 부동의 순익 1위  

- 12월 결산 3분기 섬유ㆍ패션 상장사 영업실적
- 영원무역홀딩스ㆍ한세실업ㆍ한섬ㆍ태평양물산ㆍ신원ㆍ웅진케미칼 전망 順
- 상반기 무더기 적자 면방업계 흑자전환 코스닥 웰크론ㆍ가희 우등생

12월 결산 섬유ㆍ패션 상장사 가운데 올 3분기 순이익이 가장 높은 초우량 기업은 지난 상반기와 똑같은 영원무역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섬유와 중화학ㆍ반도체ㆍ부동산 등을 포함할 경우 순이익이 가장많은 회사는 효성으로 1585억2600만원이며 다음이 SK케미칼의 1228억6600만원, 태광산업 532억2500만원 순이지만 이들 기업은 섬유ㆍ패션 외 타품목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순수 섬유ㆍ패션기업 중 순익이 가장 많은 회사는 영원무역으로 3분기 매출 2858억5200만원에 순익 496억53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섬유ㆍ패션 유관기업 중 순익규모 2위는 케이피케미칼의 339억6백만원과 3위 SK네트웍스 339억600만원이나 이 역시 석유화학 업체와 타업종 비중이 크다는 점에서 순수 섬유ㆍ패션기업을 기준으로 하면 영원무역 지주회사인 영원무역홀딩스가 3분기 순익에서 232억4200만원을 기록해 영원무역과 나란히 순익규모 1ㆍ2위를 차지하는 개가를 올렸다.

또 제일모직 역시 순익규모는 231억3100만원에 달하지만 반도체 소재 비중이 크다는 점에서 섬유ㆍ패션 부문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다음 한세실업의 184억6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코오롱은 3분기 순익이 183억7200만원이지만 이 역시 섬유 이외 비중이 높아 다음 순위는 경방이 159억6200만원을 나타냈는데 경방 역시 섬유 부문에서의 순익이 아니라 다른 부문에서의 특별이익이 포함된 것으로 보여져 영업이익의 적자지속이란 점에서 순익 랭킹의 상위는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 여성복 간판기업인 한섬은 3분기 매출 831억1600만원에 132억4600만원의 순익을 기록했는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0.11%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65%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세예스24홀딩스는 3분기 중 순익 66억2800만원을 나타냈고 대형 패션기업이자 의류수출 업체인 신원은 3분기 중 61억7600만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웅진케미칼과 전방이 52억2500만원과 47억4100만원으로 흑자로 전환했고 BYC가 42억62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동일방직과 대한방직 등 면방회사들이 상반기 적자에서 3분기에 일제히 흑자로 전환된 반면 상반기 355억6900만원의 순익을 내 영원무역 다음으로 순익이 많았던 LG패션의 3분기 순익이 8억8000만원으로 줄어 눈길을 끌었다.

합섬직물 경기위축에도 불구, (주)성안이 흑자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것도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12월 결산 코스닥기업 중 웰크론은 3분기 순익이 33억3500만원으로 작년과 올 상반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면방업체 가희는 작년 대규모 설비투자와 공기지연으로 적자를 보였으나 3분기 15억4200만원의 순익을 실현해 가볍게 흑자전환을 이룩했다.
보령메이당스는 160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적자 기업으로 전환했다.

- 출 처 : 국제섬유신문 / '09.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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