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윤윤수 회장 伊 비엘라 명예시민 위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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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4-21 14:49 | 조회수 | 9,120 |
내용 | 내년 글로벌 「휠라」 탄생 100주년 앞두고 겹경사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65)이 이탈리아 비엘라시로부터 명예시민 위촉장을 받았다. 윤 회장은 지난 13일 이탈리아 피에몬테 주에 위치한 비엘라 시청에서 시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토 젠타일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비엘라는 알프스 산맥 기슭에 위치한 도시로, 1911년 휠라 삼형제가 모직물을 생산하며 「휠라」 브랜드를 탄생시킨 지역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이에 윤 회장은 “내년 「휠라」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비엘라 시민증을 받게 돼 더욱 뜻 깊다”면서 “브랜드 정통성을 계승 발전시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 한편, 양국간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윤 회장은 이번 이탈리아 방문 당시 비엘라시와의 공조 아래 내년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맞아, 비엘라시에 「휠라」 박물관을 건립하는 계획에 대해 도내토 젠타일 시장과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