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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류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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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세실업 "더 넓은 세계로 비상"
작성일 10-06-07 11:40 조회수 9,126
내용

'2010 S-컨퍼런스'열고 매출 1조 시대 선포

1982년 의류 수출로 시작해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하며 사업을 다각화해 온 한세가 '매출 1조원 시대' 개막을 선언하면서,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한세예스24홀딩스(회장 김동녕)는 한세실업, 예스24와 함께 지난 27일 63빌딩에서 김상률 경영기회팀장의 사회로 '2010 S-컨퍼런스'를 개최, 올해 1/4분기 사업실적과 비전을 발표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한세실업을 분사하며 2009년에 새롭게 출범한 순수 지주회사로 자회사 관리와 투자를 전담하여, 자회사들이 각 사업영역에서 역량을 집중해 전문성을 높이고 글로벌기업 한세실업(대표 이용백)과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동녕, 김진수), 베트남 인터넷 쇼핑몰 예스24나 등을 두고 있으며, 관게사인 인터넷 패션쇼핑몰 아이스타일24를 총괄하고 있다/

주력 자회사인 한세실업이 올해 매출 8,200억원, 예스24가 매출 3,200억으로 총 1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한세실업이 900억원, 에스24가 100억원으로 100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 한세예즈24홀딩스는 1/4분기에만 37억원의 영업이익과 28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특히 국내 대표적인 의류제조 수출 업체인 한세실업은 4개국 6개법인에서 단순 임가공으로 생산한 의류를 미국에만 수출하고 실질적으로 2명에 1명이상이 '한세 옷'을 입고 초당 5벌씩 판매되는 셈이다.

양창욱 한세예스24홀딩스 이사는 "한세실업이 스페셜티 스토어바이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는 불황기에는 대형 벤더에 오더가 집중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 분석했다.

또 새로운 의류 아이템 개발로 신규바이어가 늘고있는데 리즈클레이븐, 차밍, 크리스토퍼 등 5~6개 바이어가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7억 8천만달러 수출이 예상되며 2015년까지 15억달러 수출이 예상된다.

- 출 처 : 패션인사이트 / '1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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