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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공식에 참석한 세아상역(주) 임직원과 현지 인사들 © |
세아상역(주)(대표이사 김태형)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푸르와카르타에 건립 예정인 대규모 버티컬 생산시설 패브릭 밀(Fabric Mill)의 안전기원제 및 기공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기공식에는 패브릭 밀이 위치한 자카르타 군수를 비롯한 지역인사 및 종교지도자, 경찰서장 등 현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세아상역(주) 인도네시아 지사 이종훈 부사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패브릭밀 법인의 이성길 사장과 이석순 본부장 등 세아상역(주)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2015년 완공 예정에 있는 패브릭 밀은 총 2억달러를 투자, 편직·염색·봉제가 모두 가능한 생산 공장이다. 또 약 65㏊ 규모의 대형 공장으로 완공 후 연간 6억달러 규모의 원단 판매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세아상역(주)의 지난해 총 수출 규모는 9억2000만달러로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의 수출이 4억달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는 인도네시아 전체 연간 의류수출의 4%를 점유하는 수준이다.
- 출 처 : TIN뉴스 / '1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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