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대표 박순호)이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CENTER POLE)’을 리런칭하고 본격적인 전개에 나선다. 세정은 지난 2005년 하반기 런칭해 마켓테스트를 거쳤던 ‘센터폴’을 최근 ‘인디안’ 가두점 220개 매장에 입점시키는 한편 오는 4월 중순 광주 무등산로에 단독 1호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센터폴’은 크게 아웃도어 라인과 스포츠 라인, 콜레보레이션 라인으로 구성된다. 아웃도어 라인은 가벼운 산행은 물론 일상에서 언제 어느 때나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편안함과 기능성을 갖춘 아웃도어 라인과 트레킹에서 익스트림까지 전문적이고 고기능성을 요하는 이들을 위한 테크니컬 라인으로 전개된다.

스포츠 라인은 기존의 액티브 한 컨셉을 보다 패셔너블한 메트로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기능성을 겸비했다. 또한 콜레보레이션 라인은 시즌별로 사회적 이슈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콜레보레이션 디자인 등을 제안하는 라인으로 20~30대의 젊은 고객을 집중 공략한다.

‘센터폴’은 사파리, 점퍼, 티셔츠, 바지 등 기본적인 아이템은 물론 아웃도어용 장갑, 기능성 양말, 자외선 차단 토시, 스틱 등 기능적인 액세서리까지 풀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출 처 : 한국섬유신문 / '11.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