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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패션그룹형지],일본 지진피해복구에 대규모 지원
작성일 11-03-22 14:46 조회수 9,086
내용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패션저널:박윤정 기자] 종합패션기업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일본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시중가 약 50억원 상당의 의류 5만장을 기증하고, 고정거래처인 일본 협력사들로부터 수입물량을 대폭 늘려 총 100억원 이상(간접 지원 포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패션그룹형지는 사상 최악의 지진 참사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이바라키 등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아대책본부(회장 정정섭)을 통해 티셔츠, 점퍼, 바지, 스웨터 등 의류 5만장을 기증한다.

또한 평소 꾸준한 협력관계를 맺어오던 일본 원단업체 및 의류 납품업체가 지진으로 인한 대거 주문취소 및 내수경기 침체로 매출 급감의 위기에 처한 소식을 접하고, 500만불(60억원)규모의 물량을 추가로 수입하기로 했다. 평소 발주량의 약 50%를 추가로 구매하는 셈이다.

패션그룹형지의 일본 협력업체는 다이이치, 다키히요, 도레이, 다키사다, 고마쯔 세이렌 등 일본 굴지의 기업들로, 최병오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소싱팀 12명이 특별 구매사절단을 결성하고 이르면 3월 말에서 4월초 이들 업체들을 전격 방문할 계획이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일본 협력사들은 평소 우리 브랜드의 좋은 품질을 책임져 온만큼 형제 같은 회사이다”며 "이번 지진 대참사로 일본 전역이 시름과 고통에 빠져있고 경제적 불안감도 고조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일본 협력업체들이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상생의지를 밝혔다.

이 밖에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18일부터 전 임직원들이 나서 구호 성금 및 별도 기부금을 조성하는 등 일본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2003년부터 기아대책본부를 비롯해 아름다운 재단, 유니세프, 대한암협회 등과 손잡고 불우한 여성과 아동을 돕는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출 처 : 패션저널 / '1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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