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패션그룹형지],일본 지진피해복구에 대규모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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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22 14:46 | 조회수 | 9,079 |
내용 | [패션저널:박윤정 기자] 종합패션기업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일본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시중가 약 50억원 상당의 의류 5만장을 기증하고, 고정거래처인 일본 협력사들로부터 수입물량을 대폭 늘려 총 100억원 이상(간접 지원 포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패션그룹형지는 사상 최악의 지진 참사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이바라키 등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아대책본부(회장 정정섭)을 통해 티셔츠, 점퍼, 바지, 스웨터 등 의류 5만장을 기증한다. 패션그룹형지의 일본 협력업체는 다이이치, 다키히요, 도레이, 다키사다, 고마쯔 세이렌 등 일본 굴지의 기업들로, 최병오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소싱팀 12명이 특별 구매사절단을 결성하고 이르면 3월 말에서 4월초 이들 업체들을 전격 방문할 계획이다. 이 밖에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18일부터 전 임직원들이 나서 구호 성금 및 별도 기부금을 조성하는 등 일본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2003년부터 기아대책본부를 비롯해 아름다운 재단, 유니세프, 대한암협회 등과 손잡고 불우한 여성과 아동을 돕는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