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프앤에프(F&F) 여성 캐주얼 고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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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9-25 14:27 | 조회수 | 34,676 |
내용 |
에프앤에프(F&F:대표 김창수)의 주력 브랜드인 'MLB'가 액세서리 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작년 하반기부터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엘르스포츠', '바닐라비', '레노마'와 같은 여성 캐주얼 브랜드들이 여전히 고전하고 있어 에프앤에프의 중장기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됐다. F&F는 수입의류 제조 전문업체로[엘르스포츠]를 비롯해 [베네통], [시슬리],[바닐라비], [레노마], [MLB], [어바웃]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증권가의 이 분석에 따르면 부진한 의류 소비 경기와 해외 중저가 브랜드들의 국내 진출 확대로 국내 여성 캐주얼 브랜드들의 입지가 점차 좁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패션업계는 이 추세가 여성 캐주얼 영역을 넘어 패션계 전역으로 확대될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