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주)혜공(대표 김우종)의 글로벌 패션브랜드 「도호(Doho)」가 지난달 4일부터 13일까지 전국 32개 매장에서 ‘도호데이’를 진행했다.
‘ Day Of Happy One 행복한 당신의 하루’를 컨셉으로 진행된 도호데이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문화캠페인으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지향하는 「도호」의 감성 인프라 구축에 중심을 두고 있다.
올해 도호데이의 슬로건은 ‘Sweetree’로, 「도호」의 고객들의 멋지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기원하는 마음의 화분 나눔이다.
화분 스윗-트리는 공기 정화 식물 ‘청페페’로 화분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 「도호」 문화적 가치를 인지시킴은 물론 삶에 활기를 부여하는 상쾌한 공기를 선물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또한 「도호」는 22일 대백프라자 「도호」 매장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을 통해 도호데이 기간 동안 총 판매액 1%를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기부했다.
「도호」는 혼자가 아닌 함께 나누는 행복을 실천하고,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문화브랜드로 거듭나고자함이 그 취지다.
「도호」 매장을 찾은 고객은 “판매액의 일부를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도호」에서 이런 문화행사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라며, ‘도호데이’참여 소감을 밝혔다

- 출 철 : 한국섬유경제신문 / '11.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