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뉴 서티를 위한 감성 밸류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가 1분기 평균 20%대의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유통망도 200호점을 돌파하며 볼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올 초부터 진행 중인 매장 리뉴얼로 감도를 높이고, 다양한 야외 활동에 적합한 트래블룩 ‘픽투어라인’ 출시 등 브랜드 전반에 대한 신선도와 고급감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 현재 제작지원 진행 중인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와 ‘웃어요 엄마’가 20%를 넘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면서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도 더해졌다.

관계자는 “픽투어 라인 출시 후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아 스타일과 물량을 35%까지 확대할 방침”이라며 “전용 디자이너를 보강하고 상품 컨셉에 맞는 여행명소를 담은 차별화 된 테그를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와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리비아하슬러’는 지난 3월31일 오픈한 청량리 200호점 돌파 기념 고객 사랑 보답경품이벤트 ‘22,200가지 러브스토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브랜드 전반에 대한 총체적 업그레이드를 시도해 연 내 250개 유통 확보와 1200억 원 매출 달성이 목표다

- 출 처 :  한국섬유신문 /  '11.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