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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류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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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산협, 섬유류 수출 지원 앞장
작성일 11-10-06 10:36 조회수 27,197
내용


WHO'S NEXT 2011서 신규 에이전트 확보 등 큰 성과 

한국발 패션과 IT기술 융합의 결정체 3D 가상피팅 기술이 2011 추계 파리 캐주얼 패션전시회(WHO'S NEXT 2011)를 매료시켰다. 또 지속적으로 참가해 온 보끄레머천다이징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에 신규 에이전트를 확보하는 등 유럽시장 진출 기반을 확고히 했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가 9월3일 패션의 중심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WHO'S NEXT 2011을 통해 한국산 섬유류의 유럽 수출에 앞장섰다.
 
의산협은 10개 국내 의류및 악세사리 업체 WHO'S NEXT 2011 지원에 나서 현지 유통업계 및 대형 온오프라인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등 지속적인 거래에 큰힘을 보탰다. 또 출전브랜드 업체들 가운데 ㈜보끄레머천다이징 ‘Morine Comte Marant’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에이전트를 확보하는 등 유럽시장 진출 발판을 확고히 하는 성과를 올렸다. 남성신발 업체 ㈜멜로우컴퍼니 ‘t.odo’ 역시 유럽업체들 큰 관심속에 현지 에이전트를 확보하는 등 한 ·EU FTA발효에 따른 유럽시장 진출에 기대를 높였다.

특히 첫 참가업체 ㈜디엔엠에프티의 ‘Avatarmade’는 3D 가상피팅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관람객이 직접 성별, 체형 등을 설정하고 인쇄까지 가능한 체험관을 운영, 방문객들과 현지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WHO'S NEXT는 메이저급 패션의류 및 의류 악세서리 국제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변 유럽국가와 중동 등 세계 각국으로부터 7만 명을 웃도는 방문객이 참관하는 열기속에 진행됐다.
 

-  출 처 : TIN 뉴스 / 1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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