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섬유업계, 야구로 친목 다진다 | ||
---|---|---|---|
작성일 | 12-03-22 15:46 | 조회수 | 49,601 |
내용 | 섬유업계, 야구로 친목 다진다
섬유업계 최초로 개최된 이번 리그는 써치앤매치 스포츠 주관으로 매년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아상역, 노브랜드, 약진통상, 모락스, 삼일니트, 인디에프, TK케미컬 등 총 8개 업체가 참가해 동종 업계간 친목 도모를 위해 자체적으로 열리게 된 것. 지난 3일 세아상역 신춘식 이사의 시구와 삼일니트 이철민 부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진행된 6개월간의 시즌 경기를 통해 약 300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오는 9월 최종 3개 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리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및 트로피가 수여되고 타율, 홈런, 안타, 다승, 탈삼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직원에게 각각 개인상을 시상한다. 세아상역 주장 이준희 차장은 “야구동호회를 통해 바쁜 업무의 일상에서 벗어나 회사 동료들과 땀 흘리며 스트레스를 푼다는 점에서 희열을 느낀다”고 말했다. 써치앤매치 양광모 이사는 “섬유업체간 끈끈한 유대관계와 열정에 감동했다”며 “TBL 리그 운영에 내실을 기해 섬유야구 리그가 전국 사회인 야구 동호회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