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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류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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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출 세아ㆍ한솔 약진. 영업이익 한세
작성일 12-04-19 09:52 조회수 126,955
내용

세아ㆍ한세ㆍ한솔 ‘빅3’ 작년 실적 ‘우등생’
미국시장 불황불구. 전년보다 괄목 신장 전력 과시
한솔(한샘텍스 포함) 한세 추격 격차 좁아져

세계적인 의류수출 밴더의 빅3인 세아상역과 한세실업. 한솔섬유의 지난해 경영실적이 여전히 우등생으로 나타난 가운데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 순익규모는 큰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들 의류밴더 빅3중 막내인 한솔섬유는 계열 한샘텍스를 포함. 지난해 매출이 크게 약진해 2위 한세실업과의 격차를 크게 좁혀 눈길을 끌었으며 반면 한세실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이들 의류밴더 빅3의 ‘2011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매출 1위 세아상역은 매출 1조 2257억 7795만원을 기록. 전년의 1조 938억 6640만원보다 12%가 증가해 단연 매출 순위 1위를 마크했다.

또 세아의 이 같은 매출실적에 따른 영업이익은 546억 4532만원으로 전년의 472억 5435만원보다 15.6%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한 순이익 규모는 191억 6226만원으로 전년의 319억 5640만원에 비해 약 40%가 줄었는데 이는 인도네시아와 아이티에 조성중인 대규모 생산단지 조성에 따른 설비투자 때문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세실업은 지난해 매출규모 9952억 1100만원으로 전년의 8672억 9100만원보다 14.7%가 증가됐으며 영업이익은 669억 5500만원으로 전년의 435억 6200만원보다 53.9%나 증가하는 우등생경영을 했다.

이에 따라 한세실업의 지난해 당기 순이익은 496억 4000만원으로 전년의 321억 100만원보다 54.5%가 증가했다.
한솔섬유는 계열 한샘텍스(주)와 분리 운영하고 있으나 사실상 같은 회사란 점에서 지난해 대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솔섬유는 지난해 매출 6887억 2882만원을 기록, 전년 5481억 7587만원보다 전년대비 25.6%나 급신장했다.
영업이익은 279억 2000만원으로 전년의 106억 4100만원보다 무려 162.3%가 신장했다.

다만 한솔섬유의 지난해 당기 순이익은 149억 8649만원으로 전년의 254억 589만원보다 약 41%가 감소했는데 이는 베트남 공장 대규모 증설과 인도네시아의 새 공장 인수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또 계열 한샘텍스는 지난해 매출 2599억 1326만원으로 전년의 2339억 7000만원보다 1.1%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4억 9250만원으로 전년의 98억 4644만원 대비 37%가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은 44억 6500만원으로 전년의 49억 3875원보다 다소 줄었다.

이로써 한솔섬유는 계열 한샘텍스를 포함한 지난해 매출은 총 9486억 4200만원으로 전년의 7925억7000만원보다 무려 19.6%가 증가해 매출증가율은 3사중 가장 높으며 통상 2위 한세실업과 매출액 격차가 2000억 이상인데 반해 지난해는 불과 466억 차로 바짝 추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한솔섬유와 한샘텍스의 영업이익은 414억 1200만원, 당기 순이익은 303억 628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들 국내 최대 규모의 의류수출밴더인 이들 ‘빅3’는 전체의 90%이상의 주 수출시장이 미국이란 점에서 지난해 미국경기가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이 같이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것은 이들의 시장장악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케 하고 있다.

이들 빅3는 올해도 기업당 10억 5000만 달러에서 최고 13억달러 이상의 수출 목표를 책정하고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연초부터 총력전을 경주하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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