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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2회 섬유의 날 동탑산업훈장 김용복 아르테인터내셔날 회장
작성일 08-11-10 10:14 조회수 9,264
내용

제22회 섬유의 날 동탑산업훈장 김용복 아르테인터내셔날 회장  

- ‘아르테’ 글로벌 패션 브랜드 명성 주역
- 기술력ㆍ디자인 파워 막강, 中서도 돌풍
- 패션경영의 大家, 업계 봉사 앞장선 지도자

‘아르테’브랜드로 국내 패션업계는 물론 중국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르테인터내셔날㈜의 김영복 회장(60)이 올해 제22회 섬유의 날에 최우수 모범 경영인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그의 이번 수상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할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에 이어 가장 높은 훈격이란 점에서 모든 섬유 패션기업인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제 개인은 물론 전체 패션업계에 큰 영광이라고 봅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저희 기업 차원을 떠나 우리나라 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아르테인터내셔날을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반석위에 올려놓은 탁월한 능력은 물론 한국의류산업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크고 작은 직책을 맡아 봉사하고 있는 업계 지도자인 김 회장은 여기저기서 미리 걸려온 축하 전화에 다소 상기된 표정이다.

아르테인터내셔날은 대형 의류수출업체를 창업해 경영하던 김 회장이 20~30대 여성 니트웨어가 없던 지난 96년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아름다운 여성의 삶을 위해 설립한 회사. 니트의 편안하고 아름다운 소재의 특성을 살린 모던하고 로맨틱한 트랜드가 살아있는 아르테 니트웨어는 20~30대 여성을 위한 브랜드로 급성장했고 미국ㆍ일본ㆍ중국 등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니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패션제품은 즐겁고 행복한 마음속에서 만들어져야 그 옷을 입은 고객이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패션 경영에 독특한 철학을 강조하고 있는 김 회장은 “바로 고객의 행복은 사랑으로 돌아와 회사의 번영이 되기 때문에 아르테 브랜드를 입은 고객은 영화처럼 아름다운 삶이 되도록해야하고 그것이 패션업을 하는 아르테인터내셔날 전 임직원의 사명”이라고 강조한다.

“국내 패션 유통업이 유럽의 다국적 패션 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은 기술력과 디자인 파워를 바탕으로 한 틈새시장 공략입니다”
이에 따라 아르테는 ‘니트+우븐’의 패치워크 상품을 독자 개발해 국내 백화점 매장은 물론 중국 시장에서까지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패션의 차별화를 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거액을 투자해 부설 연구소를 설립 운영하면서 ‘접이식 주름형성장치’를 비롯 ‘의복의 이음매 처리방식’ 등의 신기술을 개발해 국내와 중국 등지에서 특허를 받았다.

실제 이 같은 신기술과 브랜드 파워를 내세워 중국 시장에 뛰어들어 북경을 비롯 하남성ㆍ절강성ㆍ강소성 등의 대형 백화점에 15개소의 대형 매장을 운영해 ‘아르테’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아르테’ 브랜드의 충성도가 강한 5만명 가까운 고객을 차원 높게 관리하면서 판매된 제품을 5년간 무료 수선해 주는 고객서비스 역시 남다른 차별화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6월 2일 국제섬유신문이 제정한 섬유ㆍ패션 분야 노벨상인 “2008 삼우상 대한민국 섬유ㆍ패션大償‘을 수상한데 이어 경사가 겹쳤다. 

유명한 정호진 니트의 정호진 사장이 부인이며 슬하에 외아들을 두고 있다. 
 
 
- 출 처 : 국제섬유신문 / '08.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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