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진니트’ 신사옥완공 제2도약 선언
- 내년 35주년 맞아 불황속 선전 다짐

2009년이면 창립 35주년을 맞이하는 선발 니트기업 정호진니트(대표 정호진)가 최근 신사옥을 완공하고 제2도약의 토대를 마련했다.

정호진니트는 지난 12일 관악구 봉천동 낙성대역 상권 도로변 요지에 신사옥을 완공해 김효겸 관악구청장을 비롯 각계 VIP를 초청한 가운데 성대한 기념식을 가졌다.
대지694.21㎡(옛 210평), 층별 실평수 406.61㎡(옛 123평)에 지하2층, 지상 6층 규모이며 외관은 모던하고 패셔너블한 첨단유리로 꾸며졌다. 주차장을 비롯 1층에는 기업은행이 입주했고 2층은 매장으로 구성했다. 5층 상품실, 6층은 메인&헤드 오피스로 활용된다.
2007년 9월부터 짓기시작한 정호진니트 신사옥은 낙성대역 핵심상권으로 도로변이어서 이동차량이 많고 노출이 잘 돼 앞으로 기업이미지 제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불황및 한국경제 제반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착실한 행보로 마침내 신사옥을 완공한 정호진니트는 업계와 지역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기업의 제 2도약에도 박차를 가할 각오를 밝혔다.

당일 정호진니트의 완공식에는 김효겸 관악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축사를 했으며 김용복아르테인터내셔널 회장을 비롯 각계각층 VIP들의 축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