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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제조유통과 투자 사업 분할
영원무역(대표 성기학)이 제조유통사업과 투자사업을 분리한다.
영원무역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업부문별 독립적인 경영 및 책임 경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회사를 분할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영원무역은 홀딩스컴퍼니 역할을 하게 될 영원무역홀딩스(가칭)로 유지되고 아웃도어 의류 및 신발 사업부문을 포함한 제조유통 사업부문은 영원무역(가칭)으로 분할된다.
분할은 단순인적분할 방식으로 하며 분할 후 신설회사(영원무역)는 심사를 거쳐 재상장될 예정이다. 분할 기일은 오는 7월 1일로 한다.
한편 영원무역은 이번 결정으로 지난 15일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등 이번 결정이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기도 했다. - 출 처 : 패션채널 / '09. 4.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