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협, 영세봉제공장 기술진단지도 실시 

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는 갈수록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영세 봉제업계의 애로사항 해결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현직 기술자 및 민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봉제전문가 풀(Pool)을 중심으로 ‘영세봉제공장 현장애로 기술진단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기술진단지도는 기술애로가 있는 봉제공장에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진단지도를 실시함으로써, 당면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영세봉제공장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봉제업 종합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원분야는 경영표준관리, 상품기획, 마케팅, 판로개척(일감수주 관리), 환경개선, 특수봉제기계 정비, 디자인 개발, 패턴 CAD, 봉제기술 등이 우선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수혜업체는 서울·경기 지역의 약 100개사로 각 과제당 7일 이내로 지도를 실시, 과제가 다를 경우 업체당 2회에 한하여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봉제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bsc.kaia.or.kr) 공지사항에 접속해 양식을 작성 후 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 출 처 : 어패럴뉴스 / '09.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