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5년 섬유교역 자유화를 앞두고, 어려운 교역환경 속에서 수출증대를 위하여 진력하고 계시는 귀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예부터 우리는 고유의 명절에 평소 가까이 해왔던 지인들 사이에 선물을 주고받던 아름다운 풍습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전례의 미풍약속의 범위를 벗어나 이해관계자들 사이에 주고받는 뇌물성격으로 변질되어 때로는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에서도 이의 예방을 위하여 직무관련자와의 선물 및 향응접대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단속활동을 점차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3. 이에 우리협회에서도 정부정책에 적극 호응하여「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의 일환으로, 금번 명절을 전후하여 우리협회 임직원들 모두 어떠한 사소한 선물이라도 주고받는 일이 없도록 함으로써 정의사회구현 및 깨끗한 사회풍토 조성해 나가고자 하오니, 회원 제위께서도 이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