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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리미에르 비죵 개최 (9월 19 ~ 22)
작성일 06-08-07 10:24 조회수 5,355
내용

프리미에르 비죵 9월 19~22일 개최 
 

2007/08 추동 시즌을 겨냥한 ‘프리미에르 비죵(PREMIERE VISION)’이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노르 드 빌뺑뜨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28개국 742개 원단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Fancy Seduction △Tailored Distiniton △Relaxed Attitude △Active Pulsation 등 크게 네 개 영역으로 나뉘어진다.

Fancy Seduction은 환타지와 유동적인 직물의 세계로 실크, 프린트, 레이스, 자수, 리본, 니트, 팬시한 방모 및 인조 모피 등이 전시된다.

Tailored Distiniton은 포멀하고 구조적이며 엘레강스한 직물 세계로 남녀 정장 직물, 안감, 폴로 스타일 니트, 무지 및 컬러 우븐으로 된 셔츠 직물 등이 선보인다.

Relaxed Attitude는 캐주얼하고 편안한 직물 세계로 스포츠웨어 스타일의 코튼이나 합성섬유 직물, 데님, 코듀로이, 컬러 우븐 및 캐주얼 니트 등이 출품된다.

Active Pulsation은 스포츠와 테크놀로지, 기능성 직물의 세계로 익스트림 스포츠와 란제리, 수영복에 적합한 니트나 우븐 직물이 소개된다.

특히 이 관에서는 ‘보호’에 초점을 맞춘 특별 공간이 마련돼 화이버에서 원사 및 직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와 업종의 직물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체적인 컨셉은 ‘어중간 한 것을 거부하는 시즌’으로 잡았다.

섬유의 감성에 자신을 파묻으며, 강력한 센세이션에 자신을 몰입해 명확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색상은 직물과 보다 잘 결합되도록 차분한 분위기로 개발됐다.

광택이 있거나 극도의 무광, 메탈릭, 완전히 플레인하거나 농축되지 않은 것, 고요하게 감싸지는 고상함으로 색상은 점점 더 밋밋해 진다.

직물은 보호적 기능이 패션과 다시 연결되고 환타지가 절제와 조화를 이룬다.

둥글게 감싸지거나 방어적으로 저항하는 경향을 지니면서 소재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량과 용도 사이의 교류를 밀접하게 한다.

천연소재와 합성섬유 사이의 상호 보완을 극대화함으로써 생겨나는 형태들을 제안하는 시즌으로 ‘둥글게 감싸짐’과 ‘방어적 저항’ 등 2가지의 주된 흐름을 보인다.

‘둥글게 감싸짐’은 외관을 떠나서 즐겁고 확신이 가득하게 감싸진 직물들이 전면에 등장하고 친밀함을 드러내는 환타지 직물에서 부드러움과 감촉의 여유로움이 더해진다.

‘방어적 저항’은 직립성으로 깊이를 표현하고, 엄격함이 고급스러움의 바탕이 되며, 절제함으로써 환타지를 돋보게 한다.

또 유혹적이고 매혹적인 소재를 구축하는데 직물이 사용되고 있으며 민감한 볼륨, 샤프하고 슬림한 재단, 날카롭고 예리한 비주얼이 선호된다.

첫 날인 9월 19일은 사전등록한 바이어만 입장할 수 있으며 나머지 기간에는 일반인들의 관람이 가능하다. 
 

출 처 : 어패럴뉴스(2006.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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