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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패션 전문전 '인터셀렉션(Interselection)' 유망 중소기업체 참가지원
작성일 06-08-07 15:21 조회수 5,246
내용


 패션 전문전 '인터셀렉션(Interselection)' 유망 중소기업체 참가지원

- 서울특별시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 권오남)의 서울패션디자인센터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패션전문전시회 “인터셀렉션(Interselection)”에 국내 유망 중소패션업체의 참가를 지원한다

- 국내 패션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인터셀렉션은 1979년부터 1년에 2회씩(5월, 11월) 개최되어온 패션전문전시회다.

- 대형유통체인 바이어, 도소매전문바이어 등 구매력이 큰 대형바이어들의 방문이 많은 특징을 가진 전시회로 의류전문바이어들 사이에서는 정평이 나있는 행사이다. 약 400개사의 전시업체가 참가하고 6,3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인터셀렉션의 참가업체는 약 40%가 프랑스 업체이며, EU지역 국가의 유럽업체가 25%를 차지한다. 전시아이템은 여성복이 가장 많고(약 60%), 남성복, 패션액세서리, 아동복, 란제리 및 수영복 등으로 구분되며, 특히 지난해부터 새로이 신설된 ‘Sensible' 섹션은 친환경 소재 또는 이를 활용한 패션제품을 전시한다.

- 방문바이어는 프랑스지역에서 70%, 유럽을 비롯한 해외바이어가 30%를 차지하며, 2006년 5월 행사 결과에 따르면,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등 스칸디나비안 국가의 바이어가 눈에 띄게 증가하였으며 스페인도 증가추세로 분석되고 있다. 유통채널 별로 보면, Camaieu, Promod, Etam, Pimkie 등의 도심형 대형체인스토어가 가장 많고, 수입상 및 도매상, 하이퍼마켓 및 바잉오피스, 백화점, 통신판매, 할인점의 순으로 나타난다.

- 행사기간 동안에는 전시회 이외에도 트렌드를 제시하는 패션쇼와 포럼전시관, 트렌드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SBA의 서울패션디자인센터는 2001년부터 인터셀렉션에 국내 중소패션업체의 참가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에 한해서 부스임차료 및 통역지원과 함께, 현지 매체홍보 및 현지시장조사와 바이어조사, 사후통상지원 등 사전/사후마케팅 강화를 통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성과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출 처 : 한국섬유신문(2006.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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