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재권센터 “짝퉁단속”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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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3-19 18:41 | 조회수 | 3,248 |
내용 |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박풍언) 내 ‘지적재산권보호센터’는 섬유·패션분야 지재권보호지킴이로서 연초부터 짝퉁단속에 주력하고 있으며, 2월부터 현재까지 사법당국(검·경·관세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대대적인 짝퉁단속을 단행 20억원 이상의 침해물품 압수와 관계인 처벌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최근 협회 회원사인 주식회사 리노스의 대표브랜드인 키플링(KIPLING)과 (주)스타럭스의 레스포삭(LESPORTSAC) 등 국내ㆍ외 유명상표와 로고를 무단으로 도용한 가방을 중국에서 대량 제조하여 유통시킨 업자 윤모씨(서울시 소재)에 대한 수개월간의 기획조사를 통해 창고에 제조ㆍ보관중인 모조품에 대한 수서경찰서와의 현장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서경찰서와의 합동단속을 통해 위조된 가방제품 5,242여점(시가 10억원 상당)을 피의자의 거주지와 창고에서 현장압수하였고, 침해혐의자를 구속처리하였다. 최근 압수된 짝퉁가방 등 침해물품은 20~30대층이 즐겨 사용하는 중저가 브랜드로서 기존 고가 수입브랜드의 짝퉁제조에 국한되지 않고 최근 국내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폭넓은 짝퉁시장이 형성된 예를 보여주는 사례라 할 것이며 업계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산업자원부 산하단체인 의산협 ‘지적재산권보호센터’에는 제일모직 BEAN POLE 등 182여개 브랜드가 상표단속권을 위임하고 있으며, 2004년 3월 센터 출범이후 지금까지 검ㆍ경 등 수사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상표위조업자 310명 입건, 불법위조상품 110만여점(정품시가 722억상당) 압수 등 단속실적을 거둔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