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산업協 선진국 패션의류 설명회
27일 섬유센터서 전시회 병행 개최 예정
2월 뉴욕·파리·밀란·런던서 샘플입수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가 선진국의 최신 의류 트렌드 정보와 샘플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의류산업협회는 오는 27일 09 S/S 의류 트렌드 설명회를 개최키로 하고 미주?유럽지역의 최신 트렌드 완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지난달 말에 뉴욕·파리·밀란·런던 등지에 전문인력을 파견했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섬유패션기술력향상사업으로 추진중으로, 패션 선진국에서 직접 구매한 해외 트렌드 제품의 스타일, 디자인, 칼라, 패턴, 소재 제품개발 포인트 등의 내용으로 설명회를 갖고 샘플정보실서 구입 샘플을 대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번 완제품 샘플들을 활용한 디자인 제안 설명과 함께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편 지난 트랜드 제품 자료와 설명회 개최실황 동영상은 협회 의류완제품 전용 홈페이지에 게재해 업계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의류샘플 총 3000여점은 협회내 샘플정보실과 섬유센터 5층 패션정보실에 전시 개방해 업계에서 상시 활용토록 하고 있다.(T. 02-528-0105)
 

- 출 처 : 국제섬유신문 / '08.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