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협 “한국브랜드 중국진출 전략 세미나” 성료

□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섬유패션지식재산권보호센터(TFIPPC)’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섬유패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패션 지식재산권 보호사업과 관련하여 우리브랜드의 중국진출 전략제시 및 정보제공을 위한 “한국브랜드 중국진출 전략 세미나’를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지난 7월 18일 (금) 섬유센터 17층에서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의류패션업계 및 관련기관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뤄 국내 의류패션기업들의 불황타개를 위한 중국시장으로의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 세미나 강사인 양대준 중국유타국제브랜드투자관리그룹 총재는 중국시장에서 23년의 패션브랜드 경영관리부문 최고전문가로 활동중이며, 특히 중국내 3천개 이상의 브랜드 경영을 지도하였고, 다수의 해외브랜드가 중국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도한바 있다. 이번 강의는 중국시장에서 한국브랜드의 SWOT 분석을 통한 성공진출 전략과 다양한 국내브랜드의 진출사례, 현지 경험에서 터득한 현장감 넘치는 강의내용으로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한국브랜드 경쟁력을 제고(提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정보제공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다.

□ 주최기관인 의산협 지재권센터는 중국시장내 진출 의류패션기업들의 현지 지원을 위해 ‘12년부터 상해·북경 현지 연락사무소를 설치하여 운영중이며, 이를 통해 중국 주요 경제 거점도시에 대한 상표권 출원·등록 지원 상담 등 성공적 중국 진출 전략수립 및 대응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과 중국 내수시장 진출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세미나와 같이 중국 진출에 필요한 상표권 등 권리확보방안을 비롯하여 진출전략 제시 및 정보제공 활동을 위한 중국내 관련단체들과 정보교류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급변하는 중국시장에 대한 현지 의류패션정보 활용과 업무제휴를 통해 한국의류패션기업의 중국진출에 다양한 정보제공 등 지원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