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트렌드 캐주얼 의류 30일 제안
- 의산협, 완제품 정보제공 설명회 개최

온라인으로 글로벌마켓 정보 서비스도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가 09/10 F/W ‘캐주얼의류 제품분석 및 정보제공사업’ 설명회를 오는 30일 갖는다. 이를 위해 미주·유럽지역 최신 트렌드 제품 구매차 뉴욕·파리·밀란·런던 등지에 전문인력을 파견했다. 

8월말에서 9월초에 걸쳐 패션선진국을 방문해 구입하는 해외 트랜드 제품들은 해외마켓 동향 정보와 바이어, 바잉오피스, 수출업체가 요구하는 해외 선진 의류제품 및 주요 벤치마킹 브랜드 등에 대한 사전수요 조사결과를 토대로 진행된다.

의류완제품 트렌드 설명회는 지식경제부 지원 ‘섬유·패션기술력향상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국내 많은 의류업체가 해외에서 직구매한 해외 트렌드 제품의 스타일·디자인·칼라·패턴·소재·제품 개발포인트 등의 정보를 제공받아 바이어와 오더상담 및 신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는 업체의 경쟁력 향상과 국내 의류산업 인지도 제고 성과를 낳고 있다.

이와 함께 의산협은 바이어니즈에 부합하는 제품개발을 위해 하반기부터 매달 한번씩 ‘글로벌마켓정보 온라인 레포트’ 업계제공에 나섰다. 또 해외주요도시·디자이너·브랜드의 시즌별 컬렉션을 캐주얼의류 시각으로 Style·Color·Pattern·Detail·Inspiration 등으로 분류·분석한 08/09 F/W Men’s, Women’s Collection 발간했다. 글로벌 마케팅 정보와 컬렉션 북은 업체들이 해외 브랜드 성향 파악과 시즌 기획 활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출 처 : 한국섬유신문 / '08.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