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코’는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최근 오픈한 온라인 쇼핑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봉제 집적지인 종로구 창신동과 숭인동 일대 소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설립됐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 의하면 ‘라코코’는 일본의 유명 인터넷 편집숍 사이트에 입점할 예정이다. ‘라코코’ 제품을 눈여겨 본 편집숍 사이트 관계자가 입점을 제의해 온 것.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 위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라코코’는 지난 10월 개최된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의산협이 운영하는 동대문 디자이너 쇼룸 ‘르돔’에서 열린 수주 상담회에 참가, 중국 북경에 위치한 편집숍으로부터 수천만 원어치의 오더를 수주 받았다. 수출 제품은 코트, 아우터, 팬츠, 스커트 등이다.

한편, 올 추동 시즌 오픈한 ‘라코코’는 데일리 럭셔리 룩(DAILY LUXURY LOOK)을 컨셉으로 20~40대 미혼 여성과 미시 층을 겨냥해 코트, 점퍼, 재킷, 스커트, 팬츠, 블라우스, 원피스, 니트, 카디건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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