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의산협 “한․중 패션디자인산업 교류활성화에 앞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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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4 16:14 | 조회수 | 13,3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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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섬유패션지식재산권보호센터(TFIPPC)’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패션 지식재산권 보호사업”과 관련하여, 중국 상해 국가회전중심에서 “2015 프리뷰인 상하이” 행사와 더불어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한국패션산업비젼 세미나” 행사를 개최하였다. 동 세미나는 한국의 우수한 의류패션 기술을 중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공유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한국의 의류패션 컨텐츠를 중국 유통시장에 접목하여 한․중 양국의 의류패션산업 발전 및 중국 진출의 안정성과 수출효과를 제고하여 양국 패션디자인 산업의 교류 활성화를 꾀하고자 진행되었다. □ 이번 세미나 강사인 정상길 교수, 안현성 교수, 김현주 실장은 각각 ‘한국패션 바잉기법’, ‘바잉상품의 진열기법’, ‘2015 패션트렌드 및 유통경로에 대한 접근’이라는 주제를 통해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각종 전략기법 및 다양한 브랜드 성공사례 소개, 경험에서 터득한 현장감 넘치는 강의 내용으로 400여명의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강연 후 진행 된 “한․중 패션인 협력교류회” 자리를 통해 한국 디자이너와 중국 바이어 간의 의견 교류 및 오더수주 상담으로 한․중 패션산업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주관기관인 의산협은 중국시장 내 진출 의류패션기업들의 현지 지원을 위해 ‘13년부터 상해·북경 현지 연락사무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중국 주요 경제 거점도시에 대한 상표권 출원·등록 지원 상담 등 성공적 중국 진출 전략수립 및 대응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과 중국 내수시장 진출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와 같이 정보제공 활동을 위한 중국내 관련단체들과 정보교류 활동 외에도 중국 진출에 필요한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 권리확보 방안을 비롯한 진출전략 제시 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급변하는 중국시장에 대한 현지 의류패션정보 활용과 업무제휴를 통해 한국의류패션기업의 중국진출에 다양한 정보제공 등 지원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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