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협「중국대표처」확대 개편통한 업계 현지진출지원 앞장”

“중국 진출 의류패션기업 지원을 위한 현지 대표처 활동개시”

▢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섬유패션지식재산권보호센터(TFIPPC)’는 지난 6월 5일(금), 상해세계무역상청유한공사(상하이마트)에서 협회 장정건 전무이사 등 임원진을 비롯하여, 상해영사관의 정경록 영사, 코트라 무역관 담당자, 중국내 한인 의류패션기업인과 현지 중국 의류패션 7개지역(북경, 상해, 심천, 항주, 대련, 강소성, 중경) 단체임원 및 현지업체 등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진출 의류패션기업 지원을 위한 의산협 현지 “중국대표처” 개소식 및 한중 미니수주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중국대표처의 확대 개소를 통하여 의산협은 전년부터 중점 추진해오고 있는  중국 진출 업계지원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며, 특히 모든 산업 전분야를 지원하는 정부기관 및 관련부처의 활동과는 달리 의류패션분야에만 특화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향후 한․중FTA 시행에 따른 활발한 교역여건을 앞두고 중국 진출 관련 의류패션업계에 실질적인 지원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현재 중국대표처에서 업계의 시장개척과 다양한 판로확보를 위해 맡고 있는 국내 의류패션업체들의 중국 알리바바 1688.com(B2B) 입점 등 중국내 온라인플랫폼 진출지원 사업과 특허청 지원으로 업계의 상표출원 등록을 지원하는 “K-브랜드 보호사업” 등의 추진과 관련하여, K-Fashion의 중국시장 진출 및 홍보를 위한 입점기업 미니수주회를 개최하여 중국 의류패션업체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수주성과를 이끌어냈다. 중국대표처 허용구 대표는 향후 온라인을 통한 중국시장 개척 및 업계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최근 중국내 신유통채널로 주목받고 있는 패션편집샵의 활성화지원과 특히, 그동안 구축한 중국내 각 패션의류관련 기관과의 연계 및 융합활동을 통하여 중국 주요 거점도시별로 시장에 맞고 수요자에 적합한 “맞춤형 셔틀 미니수주회” 및 우리 제품과 디자인에 대한 홍보와 영업력 확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의산협은 금번 중국대표처 확대 설치를 통해, 향후 중국 주요 경제 거점도시에 대한 유통망 파악, 도시별 실효성있는 마케팅 차별화, 우리 브랜드와 디자인 인지도 제고 등 성공적 중국 진출 전략수립 및 대응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과 중국 내수시장 진출지원을 위한 다양한 업계 지원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들에 대한 현지 진출에 필요한 통역, 번역서비스 지원과, 브랜드 출원등록에 필요한 절차와 비용절감에 대해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