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의류산업협회, 파리 후즈넥스트 전시회서 세계와 어깨 나란히 | ||
---|---|---|---|
작성일 | 15-10-06 10:09 | 조회수 | 21,463 |
내용 | 한국의류산업협회, 파리 후즈넥스트 전시회서 세계와 어깨 나란히 국내 제조 고부가 의류, 패션 중심 파리서 세계 패션강국과 겨루다 □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 최병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수행중인 의류생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대문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K-Fashion 쇼룸 르돔(LEDOME)과 코트라 지원 단체관 참가로 의류패션기업 12개사를 모집하여, 지난 9월 4일(금) ~ 7일(월) 사흘간 프랑스 파리 엑스포 전시회장(Paris Expo, Porte de Versaille)에서 개최된 ‘2015 추계 파리 캐주얼 패션 전시회(WHO’S NEXT)’에 참여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럽과 동아시아권은 물론, 중동, 남미 등에서 총 42,000여명의 참관객들이 방문 참관하였으며, 특히 많은 바이어 및 참관객들이 쇼룸 르돔(LEDOME) 공동부스 및 한국기업들 단체관 참여업체 부스를 방문하여 한국의 독창적 디자인 기획력과 고부가 의류제조기술을 경험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였다. ○ 이번 후즈넥스트 전시회에 쇼룸 르돔(LEDOME)이 마련한 35㎡ 규모 공동부스에는 르돔 활동 디자이너 28명 중 입점 패션업체(CROCHE(크로쉐), EUNJUKOH(은주고), NNA(엔엔에이), Sean Makes Cloth(션 메익스 클로스), WNDERKAMMER(분더캄머)) 5개사가 참가하였으며, 특히 이들과 함께 쇼룸 르돔 입점 패션업체에서 디자인을 기획하고 국내 소재업체와의 원단개발을 통하여 패션소공인이 직접 제작한 협업 글로벌 기획상품이 함께 전시되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 또한 코트라의 지원을 통한 의산협 지원 단체관에 참가한 업체는 데무, 슈페리어, 덕성피엔티, 쉐희진 등 총 12개사이며, 단체전시회 취지에 부합하고자 의류관/악세사리관으로 각 구분하여 의류 7개사, 악세사리 5개사가 단체관으로 참가, 한국의 패션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앞장섰다. □ 쇼룸 르돔(LEDOME) 공동부스의 경우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쿠웨이트, 중국, 일본 등지 고급 패션브랜드 편집샵과 국가별 부티크, 백화점 등의 바이어들이 방문하여 활발한 수주상담을 진행하였는바,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한 쇼룸 르돔 입점 패션업체 ‘NNA(엔엔에이)’는 한국 패션업체와 활발히 거래하고 있는 중동 바이어 Ganash와 현장에서 7천 달러 수준의 오더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올렸다. ○ 그 외에도 세계 각국의 바이어가 이번행사에 참여하여 전시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향후 교류와 오더가능성을 타진하였으며 이번 공동부스 참가 패션업체들은 향후 약 10만달러(약 1억2천만원)이상의 오더 수주를 기대하고 현재 바이어와 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 특히 의산협이 작년부터 운영 중인 쇼룸 르돔은 이번 전시회 공동부스에 참여한 5개 패션업체 뿐만 아니라, 쇼룸에 입점해 있는 28개 한국 패션업체 전반의 독창적인 제품과, 국내생산을 통해 탄생한 의류제품을 참관객에 소개하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쇼룸 르돔은 세계 각국 바이어 및 프레스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였으며, 향후 이를 긴밀한 파트너쉽 관계로 발전시킴으로써 한국의 고부가 의류제조기술과 독창적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의산협 장정건 전무이사는 이번 후즈넥스트 전시회 공동부스 참여를 통해 구축한 바이어, 프레스 네트워크를 ‘16S/S 서울패션위크’를 비롯한 국내ㆍ외 패션행사에 초청하여 한국의 독창적인 K-Fashion과 수준 높은 의류제조 기술을 알릴 계획이며, 쇼룸 르돔과 참가한 의류패션기업들과 연계하여 오더 수주 상담 및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의산협은 파리 후즈넥스트 전시회 뿐만 아니라 금년도 신규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지원중인 영국 Pure London 전시회 참가지원과 중국, 일본 등의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국내 패션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과 아시아지역의 시장확대를 돕고, 기타 다양한 맞춤형 패션전시회를 발굴,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동 행사에 관한 문의는 한국의류산업협회(02-528-0112 / 관리팀 이재길 부장 / 르돔 전시마케팅팀 김민철 매니저 02-2233-5606)로 문의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