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의류산업협회 K-Fashion 쇼룸 르돔(LEDOME), 중국 CHIC 2015 추계 전시서 입지 굳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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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1 11:50 | 조회수 | 19,939 |
내용 | 중국 패션산업을 한눈에... 상하이서 국내 제조 고부가 의류 비전 제시 □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 최병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K-Fashion 쇼룸 르돔(LEDOME)은 지난 10월 13일(화)부터 15일(목)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CHIC (China International Fashion Fair) 2015 추계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지난해 상하이 마케팅 기획 이동쇼룸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춘계 전시회에 공동부스의 첫 선을 보여 중국 현지 참관객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쇼룸 르돔은, 이번 전시회에서 부스 규모를 대폭 확장하여 중국 전역에서 모인 참관객에게 한국 패션디자인 기획력의 독창성과 의류제조기술의 우수성을 재차 각인시켰다. ㅇ 쇼룸 르돔에서 마련한 90㎡규모 대형 공동부스에는 쇼룸 입점 패션업체(Atlier del sol(윤정연), CROCHE(김미경), Designed by Jaewoo Kim(김재우), DOZOH(조동욱), EUNJUKOH(고은주), NNA(황은나/안은선), Outstanding Ordinary(이옥선), SCREWVOLL(박하영)) 8개사가 참가하였다. 또한, 국내 패션디자이너의 디자인 기획력과 패션소공인의 제조 기술력 융합을 통해 탄생한 협업 글로벌 기획상품이 함께 전시되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ㅇ 특히 쇼룸 르돔의 협업 글로벌 기획상품은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을 적용한 캐주얼 스타일의 남성복, 여성복으로 구성되어 현지 바이어로부터 폭넓은 관심을 받으며 오더상담을 진행하였다. 현지 참관객들은 기획상품의 다채로운 디자인과 높은 품질에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 해외시장 진출 전망을 밝게 하였다. □ 쇼룸 르돔 공동부스에는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등 대도시를 비롯하여 충칭, 청두, 선전 등 중국 각지에서 몰려든 고급 패션브랜드 편집샵 및 온ㆍ오프라인 쇼핑몰 등의 바이어들이 방문하여 수주상담을 진행하였다. 쇼룸 르돔은 적극적인 바이어 매칭 및 마케팅을 통해 전시기간 중 33만 달러 이상의 현장 오더 계약을 체결하였다. ㅇ 계약을 체결한 바이어들은 한국 K-Fashion이 가진 독창적 디자인과 품질 완성도를 높이 평가하였으며, 이러한 디자인 역량과 고부가 기술력 융합을 위해 쇼룸 르돔에서 추진하는 협업 비즈니스 모델에 큰 관심을 표명하였다. 이 외에도 다양한 수주상담이 이루어져, 향후 50만 달러 이상의 오더 수주를 기대하고 현재 바이어와의 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 쇼룸 르돔은 공동부스에 참여한 8개 패션업체 뿐만 아니라, 쇼룸 입점 28개 패션업체 전반의 독창적인 제품과, 국내생산을 통해 탄생한 의류제품을 참관객에 소개하였다. 한국의류산업협회는 올해 춘계, 추계 전시회에 모두 참가하며 축적한 바이어 정보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쇼룸 르돔에서 진행하는 국내ㆍ외 행사에 초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쇼룸 르돔 및 협업 글로벌 기획상품, 입점 패션업체 컬렉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ㅇ 한국의류산업협회는 앞으로도 국내ㆍ외 패션 전시회 참가, 해외 바이어 상담 수주전 개최, 마케팅기획 이동쇼룸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패션소공인과 협력 개발을 통해 탄생한 기획상품과 르돔 입점 소규모 패션업체를 적극 마케팅할 계획이다. 특히, 한류와 더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Fashion 홍보를 위하여 해외 바이어의 국내 방문시 쇼룸 르돔을 방문하도록 유도하여 지속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해갈 예정이다. □ 동 행사에 관한 문의는 한국의류산업협회(02-2233-5606 / 전시마케팅팀 김민철 매니저)로 문의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