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협「2015 지식재산권보호 길거리 캠페인」개최

□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섬유패션지식재산권보호센터(TFIPPC)’는 섬유패션업계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제고를 위하여, 12월 23일(수) 14시 ~ 17시까지 3시간여 동안 삼성역 역사 내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조품 유통방지 길거리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ㅇ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메트로의 후원으로 개최된 동 캠페인은 삼성역을 지나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쇼핑, 문화, 관광, 행사의 허브인 삼성역에서 진행한 길거리 캠페인에서는 지재권센터가 2015년 단속활동간 취득한 다양한 섬유패션관련 위조상품 150여점의 진가품 비교전시회를 열어 큰 관심을 모았다. 3시간여 진행되는 동안 약 3천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관람을 하였다.

□ 섬유패션분야의 불법 상표 및 디자인 도용 등 국내외 다양한 지식재산권 침해와 분쟁으로 인해 관련업계의 피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산협 ‘지식재산권보호센터’는 2004년부터 지속적인 조사단속활동 강화와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900여명(정품시가 1조 3천억원 상당의 침해물품 압수폐기)의 관련자 입건처리와 함께 대업계 맞춤형교육·캠페인·홍보 계도 및 연구활동 등 다양한 IP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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