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의산협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서울 창신숭인지역 의류제조 소공인을 위한 '공동인프라'개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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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9 11:25 | 조회수 | 22,785 |
내용 | 의산협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서울 창신·숭인 지역 의류제조 소공인을 위한 ‘공동인프라’ 개소 ’공용재단실’, ‘Fashion Tech Lab’ 등 의류제조 소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기대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에서 운영하는 창신동 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윤순익)에서 창신동, 숭인동 일대의 의류제조 소공인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인프라를 구축하여 지난 22일 오후 5시에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개소식은 개회선언, 현황보고, 현판식, 재단시연, 인프라 관람 등 1시간 반가량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는 국회의원 정세균, 전순옥 의원, 우리은행 채우석 부행장, 서울시, 종로구청, 지역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섬유언론사, 봉제업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식 행사를 축하하였다. 주관기관인 의산협 최병오 회장은 “의류제조 소공인이 밀집된 동대문 패션산업이 활성화되어야 국내 패션산업도 발전할 수 있으며 의류제조 소공인 들을 위한 공동인프라 시설이 많은 활용을 통해 창신동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개회사를 하였다. 현판식 종료 후에는 CAD/CAM재단 시연이 진행되었다. 최신장비를 통해 자동으로 원단이 재단이 되는 과정을 본 많은 소공인들은 지원 시기나 방법에 대해 문의하는 등 공동인프라 시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창신동 의류제조 집적지구 공동인프라는 의류제조 집적지인 창신동, 숭인동의 중심인 동묘앞역 사거리의 금호팔레스 빌딩 11, 12층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집적지 소공인들에 CAD/CAM재단을 지원하는 공용재단실, 다양한 봉제장비를 통해 시제품 제작지원을 위한 Fashion Tech Lab, 소공인 생산DB를 통해 오더연계를 지원하는 ‘the vaah 패션소공인 오더뱅크’, 소공인 특화교육 및 회의장소로 활용하는 경영교육실/회의실로 구성되어있다. 이러한 인프라 시설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과 연계하여 소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윤순익 센터장은 앞으로 공동인프라 시설과 연계한 소공인 재단지원, 의류품질향상 컨설팅, 공동브랜드 ‘vaah’ 활성화, ODM능력강화 지원 등 의류제조 소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집적지 소공인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회 및 센터인력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축사에서 전순옥 의원은 창신동 의류제조 집적지구 공동인프라를 통해 창신·숭인동의 소공인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이러한 집적지별 특성에 맞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공동인프라를 늘리는데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2016_서울_창신동_의류제조_소공인_공동인프라_개소식_보도자료.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