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디자이너브랜드 중국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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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4 18:25 | 조회수 | 21,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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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이너브랜드 중국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섬유패션지식재산권보호센터가 오는 4월 29일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디자이너브랜드 중국 진출 전략 세미나’를 연다. 중국 진출 희망 디자이너브랜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국의 저명한 패션마케터인 양따쥔 총재, 디자이너 브랜드 에이전트 전문가인 하샤오엔 총경리를 초청하여 이미 성숙된 중국시장에서 한국의 의류 패션업체의 현재 상황을 중국인의 시각에서 조명하고 중국에서 한국브랜드의 SWOT분석을 통한 전략적 접근과 성공적 안착을 위한 시장분석 및 유통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 초청된 양따쥔 총재는 미국 신시아로리 디자이너출신으로 미주, 유럽등 200여개의 브랜드를 중국에 진출시킨 성공적 사례가 있으며 [모델의 혁명]외 20여권의 저서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패션전문 컨설던트이다. 하샤오엔 총경리는 Levi’s、 New Balance、 ESPRIT、 MaxMara경영관리 경험자로 한국의 디자이너 브랜드인 강진영, 오즈세컨을 비롯하여 20여개의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국 내 1급 백화점 해외명품라인 60여곳에서 현재 운영 중이며 금년부터는 한국의류산업협회 중국 대표처와 협력하여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를 발굴 육성하기로 체결하였다. 이를 위해 의산협 중국대표처에서는 중국 3대 복장그룹인 창펑그룹, 중국최대의 패션정보회사인 POP-FASHION과 이미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여 한국디자이너들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현지 샘플제작 지원, 현지 체류중 기숙사 제공은 물론 대형 디자인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비는 8만원(협회 회원사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kaia.or.kr)를 참고하거나 섬유패션지식재산권보호센터(전화: 02-528-0112/0119)로 문의하면 된다. 의산협 지재권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 패션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해외진출 특성화 사업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안내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재권센터는 국내외 섬유패션산업의 지식재산권 관리 전문기관으로써 업계 경쟁력 강화와 중국 등 해외 지식재산 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관련 기관과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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