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의산협「2017년 지식재산권 보호 길거리 캠페인」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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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1 14:51 | 조회수 | 26,268 |
내용 | 의산협「2017년 지식재산권 보호 길거리 캠페인」개최 □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섬유패션지식재산권보호센터(TFIPPC)’는 섬유패션업계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제고를 위하여, 11월 7일(화) ~ 8(수) 양일간 왕십리 역사 비트플렉스 광장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지식재산권 보호 길거리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갈수록 늘어나는 불법복제·위조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고 의류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지식재산권 피해상황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 공익성 캠페인이다. ㅇ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개최된 동 캠페인은 지난 7일(화) ~ 8일(수) 양일간 왕십리 역사 비트플렉스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장은 메인무대와 미션부스로 나누어 구성되었으며, 총 4개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가두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었다. ㅇ 특히 미션부스에 전시된 10세트의 진․가품 중에서 진품을 구별하는 진품 식별 체험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미션에 참가한 시민들은 진품과 가품을 직접 만지고 체험해 보는 기회를 통해 진품의 가치에 대해 제대로 인식 할 수 있었다. ㅇ 또한 메인무대에서는 대중 눈높이에 맞춘 지식재산권 관련 퀴즈 프로그램 출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식재산권 관련 정보를 전달하였으며, 마음박스를 활용한 전문MC와의 게임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호응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ㅇ 행사 참가자들은 배포된 스티커에 진품애용 및 지식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다짐메시지를 작성하여 무대 백월에 부착하는 등 본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ㅇ 한편, 가두행사로는 전문 마임 퍼포머가 불특정 유동인구를 따라다니며 시민들의 제스처를 흉내내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이는 타인이 자신을 사칭하고 있을 때의 기분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고, 마임 퍼포머가 보여주는 메시지 보드를 통해 가품사용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대중에게 각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ㅇ 이틀간 진행된 본 캠페인에는 약 3천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관람을 하였고 그중 약 850명의 시민들에게 위조품 유통근절 의식조사 설문을 진행하였다. 본 설문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의 70% 이상이 위조상품 구입을 해본 경험이 있었으며, 주로 구입하는 위조상품은 가방․지갑류(44%)로 나타났으며, 의류(26%) 패션잡화(12%)가 뒤를 이었다. ㅇ 또한, 위조상품의 거래가 점차 늘어가고 있고(44%) 위조상품 구입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매우 높다고 인식한 응답도 절반 이상(52%)으로 위조상품 유통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도 높은편으로 나타났다. ㅇ 본 캠페인을 통하여 위조상품 유통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었다는 응답자가 88% 이상이며,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추후 위조상품 구입을 희망하지 않겠다고 답변하는 등 캠페인의 공익적인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ㅇ 섬유패션분야의 불법 상표 및 디자인 도용 등 국내외 다양한 지식재산권 침해와 분쟁으로 인해 관련업계의 피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산협 ‘지식재산권보호센터’는 2004년부터 지속적인 대업계 맞춤형교육·캠페인·홍보 계도 및 연구활동 등 다양한 IP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재권센터는 앞으로도 국내외 섬유패션산업 지식재산권 관리 전문기관으로써 업계 경쟁력 강화와 지식재산 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관련 기관과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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