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패션 브랜드 유통 실태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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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1-25 09:35 | 조회수 | 11,509 |
내용 | 패션 브랜드 유통 실태조사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 지적재산권보호센터(IPPC)가 해외에서 브랜드 유통 및 침해 실태조사를 벌인다. 의류산업협회 관계자는 “세계 최대 짝퉁 생산·유통지에서의 우리 브랜드 보호와 국내 패션업계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지적재산권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오는 18~21일 4일간 중국, 일본 등지에서 ‘국내 브랜드의 해외 유통 및 침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짝퉁 생산의 중심지로 추정 되는 중국 상해, 절강성 일원을 비롯, 불법 유통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일본 동경 등지에서 폭넓은 조사를 벌이기 위해 협회 장정건 본부장과 이재길 법무팀장 등 3명이 파견된다. 또 이번 실태조사를 위해 KOTRA 중국 상해·일본 동경지사와 한국패션협회 중국위원회 등이 합류 현지 조사를 진행하고, 중국 절강성 상표단속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 관련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의류산업협회는 2007년부터 해외에서의 우리 브랜드 침해 실태조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갈수록 교모해지는 짝퉁 생산 및 유통구조를 파악, 국내·외에서 범람하는 짝퉁 단속 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또 일본 의류산업협회와의 업무 협조를 통해 지재권 보호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업계를 위한 지재권보호센터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 출 처 : 패션인사이트 / '08. 11. 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