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의류봉제산업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 마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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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6-29 15:21 | 조회수 | 11,531 |
내용 | 의류봉제산업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 마련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ㆍ이하 의산협)가 지난 6월 18일 서울시 주관 ‘중랑 패션디자인 지원센터’의 운영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중랑 패션디자인 지원센터’는 서울시가 의류패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의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패션디자인·생산지원 집적센터’ 운영계획에 따라 설립되는데, 의산협이 위탁운영자로 선정되어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직접 현장에 접목시키는 시범사업을 펼치게 됐다. ‘중랑 패션디자인 지원센터’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해 작업환경과 교통접근성이 뛰어나며 다수의 영세 봉제업체를 입주시켜 임대료 지원을 통해 청결한 생산 공간을 조성하고, 특수고가 공용장비와 디자인 창작 스튜디오 등을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생산력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산협의 관계자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금번 사업은 봉제 생산기반 붕괴가 임박한 시점에서 침체된 의류봉제산업의 활성화 대책이 절실한 가운데 나온 선도적 시범사업으로서 업계 등 모두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사료된다”며 “인력 유입이 편리한 도심에서의 의류봉제 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봉제공장의 다각적 지원 및 활성화라는 모범사례를 남겨 향후 서울시 각 구별 봉제공장의 클러스터화를 이끄는 촉진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랑패션디자인지원센터 위탁운영과 관련된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ebmaster.kaia.or.kr)또는 의산협에 전화문의하면 된다(☎ 02-528-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