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럽 캐주얼 시장 뚫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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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9-03 09:29 | 조회수 | 11,593 |
내용 | 유럽 캐주얼 시장 뚫는다 국내 의류 업체들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는 KOTRA와 공동으로 국내 의류 업계의 유럽 시장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파리 포트 드 베르사이유 전시장 1번 홀에서 개최되는 ‘2009 추계 파리 캐주얼 패션 박람회(WHO'S NEXT 2009)’에 국내 9개 의류 업체 참가를 지원한다. 세계 패션 중심지인 파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WSN 디벨롭먼트에서 주관하는 메이저급 패션 의류 및 패션 액세서리 국제박람회로써 연 2회 개최되며 올해로 1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박람회를 통해 선정되어 소개된 창조적이며 도시적인 의류, 잡화,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만 700여 개 이상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시 면적 총 3만㎡ 규모의 전시장에서 5개 섹터(FAST / FRESH / FAME / FACE / PRIVATE)로 구분해 전시되며 전 세계 약 700여 개의 유망 브랜드가 참가한다. 국내 업체로는 올리브데올리브, 아비스타, 그랜드크루리미티드 등 국내 9개 업체(131㎡)가 참가하여 프랑스 및 유럽 바이어들에게 한국 제품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전시회 기간에 진행되는 세계적인 패션 액세서리 전문 박람회인 ‘프리미에르클라스’가 수준 높은 바이어들의 발길을 끌어들여 세계 패션 트렌드를 제시하는 패션 실험실로서의 면모를 과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출 처 : 패션인사이트 / '09. 8. 28 |